신사/가로수길 맛집 "굿닭나이스돼지"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엔비비”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계신가요?

이렇게 무더운 날에 야외활동은 

건강에도 해로우니 

실내에서 활동하시기를 바랄게요.^^

 

지난 주말, 저와 친구는 

점심시간을 놓쳐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신사역으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메뉴를 정하지 못했던터라 

신사역 근처 보이는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 데

정말..너무 더워서 그런지 

입맛이 없어지는 거에요...

기름진 건 먹기 싫고 

저건 이래서 싫고..하핫;

더위와 싸워가며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괜찮아보이는 식당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위치부터 안내해 드리릴게요~

이렇게 11시30분 ~ 3시 까지는 

런치스페셜부터 다양한 식사 메뉴를 

볼수 있게 가게 앞쪽에 설치되어 있어 

한눈에 들어 왔습니다.

친구도 너무 더워하고 저도 더워서 

일단 들어 가보기로 했답니다.

내부는 인테리어는 깔끔해보였고

오픈형주방으로 신뢰감이 생기더라구요.

저희는 주말 낮 2시30분쯤에 이곳을 방문하게 되어서

런치스페셜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럭키!^^

가게 안에도 저희보다 먼저 있던 손님

두분이 계셨는 데

그릇을 싹_ 비우셨더라구요.

그래서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하며

메뉴판을 보았는 데,

A. 돼지고기석쇠불고기+우동/매콩우동

B. 돼지고기석쇠불고기+순두부찌개 

는 가게 앞 베너에서도 보았는 데,

가게 앞에 베너는 없었지만 

더운 여름을 겨냥해 최근 추가 된 것 같은 

C. 돼지고기석쇠불고기+냉칼국수 세트

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런더운 날은 

무조건 이열치열..이라며

(사실,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었어요..^^;)

순두부찌개가 있는 B메뉴를 선택했는데

 

(메뉴는  2인이상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해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점심메뉴는 모두 1인당 8000원이었는 데

정말 너무 저렴하지 않나요?

저렴한 만큼 맛은 괜찮을까하는 생각은

 놉!

잠시 뒤 나온 비주얼도 굳굳b

반찬은 깔끔했고 밥 양도 많고

순두부찌개도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이렇게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순두부찌개를 

먼저 한입 떠 먹었는 데..

콜록콜록 매운 고추기름 향 올라오면서

한참을 콜록였는 데요.

친구는 잘 먹던데 저만 그런걸까요?ㅜ

순두부찌개 살짝 식을동안 

돼지고기석쇠불고기를 맛보았습니다.

간이 쎄지 않으면서 

계속계속 먹게되는 

중독성이 꽤 강한 맛이었어요.^^

불고기를 먹다가 

살짝 식은 순두부찌개를 

먹으니 매운향은 올라오지 않고 

얼큰하고 간간하면서 정말 맛있어요!

돼지고기석쇠불고기와 순두부찌개! 

이 두가지 요리의 조합은 정말..♡

저희는 서로 말도 없이

한 그릇을 뚝딱!했습니다. 

급하게 찾아 본 곳이라 생각지도 않았는 데

 맛집이었던.^^

다음에도 신사역에 간다면 

또 이곳에서 순두부찌개하기로~

여러분들도 신사역에서 맜있는 점심 드시러

 "굿닭나이스돼지"에 한번 방문해보시면

얼마나 맛있는 지 아시게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