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동 브런치맛집 "카페리맨즈" 추천
안녕하세요! "엔비비"입니다^^
오늘도 매우 더운 하루였는 데요.
퇴근시간인 7시까지도 더워서 깜짝 놀랐습니다ㅜ
이번주까지 매우 더운 날의 연속이라고 하니
더위 조심하시구,
오늘은 이번주 주말에 친구와 함께 다녀온
수송동 브런치 맛집을 소개드릴게요^^
이 날을 친구들과 부안으로 놀러가기로
했었던 날인데,
친구한명과 먼저 만나
다른친구들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친구랑 만나서 뭘 할까하다가
배도 고프기도 하고
약속시간이 한시간 반정도 남아서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으면서
나머지 친구들을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약속장소가 수송동이라
이 근처에 있는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
친구의 폭풍검색을 통해서 발견한 브런치
맛집이었습니다~
우선 위치부터 소개드릴게요^^
군산 수송동에 위치 한 "카페리맨즈"라는
브런치 맛집이었는 데
오픈시간은 09:00
마감시간은 23:00
쉬는 날 없이 매일 오픈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외관부터 벌써 빈티지스러움이 물씬!났는데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친구와 제가 수송도 "카페리맨즈"를 방문했을 때는
10시 30분쯤이었는 데,
저희를 포함해서 3팀정도 있었어요.
내부도 깔끔하면서 빈티지스럽죠?^^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어서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를 수 있었는 데
한켠에는 이렇게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해놨더나구요.
브런치메뉴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친구와 저는 3시간뒤면 또 점심을 먹어야해서
간단하게 브런치 하나를 나눠먹기로 하고
리맨즈브런치와 아메리카노,
밀크티라떼를 주문했어요~
(메뉴판에 나와있는대로 아메리카노는
모든메뉴 주문시 2000원이었습니다)
주문을 하니 진동벨을 주셔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찍어보고 친구랑 이야기도
나누면서 브런치를 기다렸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캐주얼빈티지 느낌(?)으로
분위기도 좋았어요^^
친구랑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드디어!
진동벨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배가 고팠던터라 울리자마자 바로 카운터로
빠른 걸음으로 움직여서
저희가 주문한 브런치와
아메리카노, 밀크티와 영접했어요.
비주얼도 너무 예뻤습니다.오오~
이런 비주얼을 보고 제가 신이 안날 수가 없었겠죠?^^
제가 샐러드를 섞겠다며
친구의 포트도 가져가버렸는 데
친구는 그 모습을 보고는
이런 저의 모습을 사진을 찍어 주겠다며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카메라를 의식한 듯 예쁜 척_을 하며
샤샤샥 섞고 있네요,하핫^^;
브런치는 비주얼만큼 맛도 있었는 데,
밀크티는 보기에도 우유에 물탄 것 같은 흐
릿해보이는 모습인데, 맛도 밍밍..
(약간 공차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저는 공차는 우유에 물탄맛?인것 같아
별로 좋아하진 않는 데,
그런지 제 입맛은 아니였어요ㅜ)
아메리카노는 살짝 쓴맛이었는 데
먹을 만 했습니다~
역시 브런치 맛집답게 음료보다는
브런치가 자장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브런치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군산 수송동 "카페리맨즈" 추천드리고,
이번 한주도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