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터메뉴추천, 간단하게 먹기 좋은 "스테프핫도그"
안녕하세요! "엔비비"입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서울에 있어
자주 서울을 올라가는 데
고터에 도착해서
아직 배는 안고픈 데
안먹으면 이따가 배는 고플 것 같구...
식사할 시간까지는 없을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고터 메뉴인
핫도그와 햄버거를
2번에 걸쳐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소개드릴 곳들은
모두 서울에서 출발하는 쪽에 있는데
오늘은 스테프핫도그라는
핫도그 전문점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스테프핫도그의 센트럴시티점
외관 모습인데요~
이날은 주말이라서 더욱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에겐 시간이 많지 않아
남자친구에게 주문을 맡기고
저는 편의점에서 버스안에 가지고 탈
음료수를 사러
다녀오기로 했었더랫죠^^
다양한 핫도그종류 외에도
후렌치 후라이, 케이준 후라이,
허브 치즈 스틱, 칠리치킨,
어니언링, 츄러스,소시지 등
여러 메뉴가 있었습니다.
모형으로 보았을 때는 전부 맛있어보였는데...
과연 남자친구의 선택은?ㅋㅋ
여자 손가락으로 한뼘이 조금 넘는 길이의
포장 박스에 핫도그를 넣어 주신답니다.
남자친구는 다이어트중이라
제꺼 하나만 주문을 했더라구요..
불쌍..했지만,
저의 핫도그는 무엇일지 생각하며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두구두구~(^^;)
남자친구의 선택은
"치즈온불고기"였어요.^^
사실 배가 고픝 건 아니었지만
내심 세트메뉴를 기대했는 데
아쉽...
먹을 게 앞에 있으니..
더욱이 제 사랑 치즈가 눈 앞에 있으니...
핫도그를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포장상자의 크기처럼
핫도그도 여자손가란한뻠이 살짝 넘는 길이였어요.)
그렇게 몇입 먹다가
아!사진 찍는 걸 잊었다는 사실을 알고
중간에 사진을 남겼습니다..하하
옆에서 혼자 덩그러니
입맛을 다시는 남자친구..
보고 있는 게 고문일 것 같았지만
그냥 있는 것보다는 사진을 찍어주면
좀 나을 것 같아
남자친구에게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이게 무슨 논리인지..^^)
치즈는 내사랑♡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순간을
예쁘게 찍어 주었는 데요~
치즈양도 나쁘지 않게 들어있으면서
너무 뜨겁진 않으면서 따뜻한 정도이구
한입에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먹기도 괜찮았습니다.
비쥬얼로 보았을 때는
정말 맛있어보였는 데!
비주얼만큼
엄청 맛있을 거라고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빵에 소시지,데리야끼소스,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가 전부라서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실지도...^^
간단히 맛을 설명하자면,
담백하고 건강한맛?
건강한게 들어가진 않았는 데 왜 그럴까요ㅋ
아마 간이 쎄지 않고
빵이 담백해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밍밍할 정도가 아니라서
제 입맛에는 나쁘진 않았어요.
보통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는
'내 입맛에는 너무 자극적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스테프핫도그의 담백한
"치즈온불고기" 를 추천 드리구요~
내일은
간단하게 드실 수 있는 고터 메뉴
그 두번째인 햄버거전문점을
소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