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맛집/군산대맛집/ "라라코스트"
안녕하세요^^ “엔비비”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말에 친구와 함께 다녀 온
군산대 맛집 “라라코스트”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만나 점심을 뭘 먹을 지 고민하고 있었는 데,
“뭐 먹으러 가지?”하는 친구를 향해
호기롭게 대학로 가서 꽂히는 곳에서 먹자고 큰소리 쳤는 데..ㅜㅜ
도착하고 보니
대학가다 보니 학생들, 방학기간이라서
주말인데도 문을 열지 않은 곳이 많아서 당황과 동시에 한참을 방황했습니다.하핫;;
그래도 다행히 문을 연 곳들도 있긴 해서 그 중에
파스타가 먹고 싶었던 저희는 “라라코스트”로 결정!
위치부터 바로 소개 드릴게요^^
이곳은 2층에 위치하고 있었는 데, 매장 안도 넓고
메뉴도 다양해서 뭘 먹으면 좋을 지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고르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릴 듯합니다.
저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이곳으로 오게 된거라서
선택에 어려움 없이 게살파스타를,
친구는 떠먹는 스푼 포테이토피자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아참, 이곳은 1메뉴 주문 시 1음료를 서비스로 제공했구요.
이 날은가족단위나 풋풋한 대학생커플들이 많이 보였는 데,
제가 대학생커플들을 힐끗힐끗 저도 모르게 몰래몰래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부러워서..저도 풋풋했던 대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슬픈 현실..ㅜ
파스타가 나와서 사람구경(?)을 마치고 음식에 집중!!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별 기대하지 않았는 데,
비쥬얼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어요.
정신없이 파스타 집중공략 중에 스푼피자피자도 나왔는 데,
치즈가 엄청 늘어났습니다.쭈우욱~
저는 개인적으로 파스타도 맛있고
치즈가 많이 들어간 시카고피자를 좋아해서
이 스푼포테이토피자도 정말 맜있었는 데,
함께했던 친구는 피자보다는 파스타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격도 저렴한데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2인이서는 파스타와 피자를 모두 클리어 하기는 조~금 무리였어요.
파스타는 친구가 클리어하고 남은 스푼 포테이토피자를 보니,
다음 날, 남긴 이 피자가 아른아른 생각 날까 포장을 부탁드렸습니다.
맛있게, 또 배부른 점심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카페로 가기로 했는 데(디저트 배는 다들 따로 있잖아요^^)
띠로리...가고 싶었던 카페가 글쎄. 문을 닫은 거 있죠.다시 생각해도 안타까운..흐엉ㅜ
그래서 저희는 망설임없이 근처에 있는 탐앤탐스로 향했습니다.
카페 안에서 앉아 있다가 유리 문으로 보이는
아주 조그만 테라스(?)같은 공간을 바라보게 되었는 데,
하늘이 맑은 것이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참 좋아지더라구요.
밖은 더웠지만,
이렇게 안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풀?들은 참 예뻐보였습니다.
이런 그림같은 날,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저로써
그냥 넘어 갈수 없어서 그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달달한 자바칩탐앤치노를 마시니 더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군산대맛집 “라라코스트” 추천 드리구
디저트로 예쁜 풍경 바라보며 자바칩탐앤치노 한잔 하면서
달달한 하루 보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