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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예쁜 카페 추천/"꽃소년"

엔비비 2018. 7. 6. 20:25



안녕하세요^^ “엔비비”입니다!


오늘은 지난 6월에 1박2일 여행 차 다녀온 경주에서 

꽃.소.년이라는 예쁜 케페를 발견해서 이곳에 대해서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위치부터 바로 알려드릴게요^^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지만,

메인스트리트에 자리잡고 있지 않아서인지

주말에 방문했는 데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영엽시간은 

평일 11:00 - 19:00 

주말 10:00 - 21:00

수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황리단길 안쪽에 있는 카페들은

예쁘긴 한데 사람들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고, 

일단 이곳 저곳을 다닌터라 다리도 아프고 힘들어서 조금 쉴 겸 카페를 찾던 중

통유리로 되어있어 안이 비치는 데, 너무 예쁜거예요~

그래서 “여기다!”외치며

바로 카페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오늘도 활짝 피었다”라는 문구 아래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 데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어서 편하게 고르신 뒤 주문하면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미 배가 부른 상태로 이 곳을 방문해서 아메리카노 1잔과 토피넛라떼 1잔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주문을 마치고 카페를 천천히 둘러보았는 데,

막 화려하게 예쁜 건 아니었지만,

소소하게 이곳 저곳이 다 예쁜 공간이라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으로 이루어진 공간이라 사진도 잘 나올 것 같아서

좀 더 예쁘게 옷을 입고 올걸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ㅜ


(하지만, 포기할 제가 아니죠!

그럼에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예쁜 공간에서는 당연히 사진이 빠질 수 없잖아요^^)





열심히 사진을 찍고 나니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토피넛라떼가 나와서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며 잠시 쉬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저는 커.알.못이지만 신맛이 나는 커피는 개인적으로 별로라서 걱정했는 데 맛있었구요.

토피넛라떼도 고소하면서 달달하니 맛이 좋았습니다.굿굿b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회장실을 다녀오는 데

그 옆에도 소소하게 예쁜 공간이 있어서 한 장 남겨봤습니다..^^;


이 사진 외에도 정말 많이 찍었는 데

센스있는 사장님께서는 눈길 한번 안주시더라구요. 호홋^^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 껏 찍을 수 있어서 예쁜 사진 많이 남겨 왔답니다.




우연히 지나다가 카페가 있어 들어오게 된 곳이었는 데,

“꽃소년”은 브런치가 많있는 핫한 카페였단 걸 알고 찾아갔다면 

배가 불러도 먹어봤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흐엉..ㅜ

다음에 경주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먹어볼꺼에요..


‘꽃소년브런치’와 ‘프렌치토스트’ 가 비주얼도 예쁘고 맛있다는 것 같았으니

여러분들께서는 꼭 브런치도 드셔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혹시 경주여행을 계획하시거나 이 근처를 지날 기회가 생기신다면

예쁜 공간인 “꽃.소.년” 카페에도 꼭 들러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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