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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차 한잔 어때?

군산카페:중앙로카페:빈티지카페 "레어커피"

엔비비 2018. 9. 6. 22:02


안녕하세요! "엔비비"입니다^^


내일은 기다리던 금요일!

하핫^^

저는 금요일만 되면 기분이가 좋아지는 데

여러분도 그러시나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엄마와 함께

소룡동에 있는 "바비후"에서 쭈꾸미닭갈비를 먹고 

다녀온  중앙로의 "레어커피"라는 빈티지감성 가득한 

예쁜카페를 소개드리도록 할게요~


("바비후"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bbn09.tistory.com/49 )


일단 위치부터 소개드릴텐데요~

영업시간은 매일 12:00~21:30 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해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그린티라떼, 코코아, 

유기농 티, 아인슈페너, 아포카토 등 

여러가지 종류의 메뉴가 있었구요~ 

가격은 3,500~5,500 까지 다양하고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대라 좋았아요^^


저는 아인슈페너를,

엄마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면

잠을 못 주무셔서 카페인이 없는

아란시라타로사를 주문했습니다.

     


아참,

입구 문쪽에는 "개조심"이라는 문구가 있었는 데

강아지 한마리? 두마리?가 있는 듯했으니

혹시라도 강아지를 싫어하신다면 

참고해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1층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협소해서 

엄마와 저는2층으로 올라가기로 했어요.

올라가는 공간도

소소하면서도 빈티지스러움이 가득하죠?^^




계단을 오르자 그끝에 

거울과 빈티지스러운 소품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계단을 올라보이는 이자리!

예쁘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으면 

화보처럼 나올 것 같았어요.

그래서 사진을 여러장 찍어보았는 데.. 

망했...^^;;

예쁘게 하고 갈걸하는 후회가 들더구요ㅜ



화보같은 공간 옆에 예쁜 소품들~

전체적으로 공간이 그리 크진 않아

한눈에 보였는 데,

곳곳이 예뻐서 계속 둘러보게 되더라는~

 


샹들리에도 고급지고 빈티지스러운 게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무드등 하나도 느낌있고..

곳곳을 둘러보고 자리에 앉아있었는 데

주문한 아란시라타로사와 아인슈페너를

가지고 2층으로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사장님이 음료를 건네주시고는 

"맛있게드세요^^"하고 하시는 데

뭔가 소녀스러운 느낌?

귀여우셨습니다~^^



음료잔도 카페 컨셉에 맞게 

빈티지스러우면서도 귀욤귀욤하죠?^^


아란시라타로사는

산페리노에이드인데,

음료잔이 귀욤귀욤해서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었구요~


아인슈페너는 기대하구 마셨는데,

음...

커피는 산미가 있었구

크림도 나쁘진 않았는 데

한입마시면 커피맛이 나면서 

뒤에는 크림이 입속으로 따라 올라와야 하는 데 

커피만 입속으로 들어와서

크림은 스푼으로 떠 먹어야 했어요ㅜ


함께 어우러지진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커피따로 크림따로 먹었을 때는

모두 나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군산에서 마셔본 아인슈페너는

"이성당아인슈페너"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엄마와 카페데이트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아쉬움에 나가기전에 

1층 카운터쪽도 찍어보았습니다.


최근에 이쪽 근처에 맛집이나 카페들이 많이 생겨

식사 후에 들르시기에도 좋을 것 같구요~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레어카페" 추천 드리구~

내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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