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행복

경복궁역맛집 "랍스타코" 서촌점 본문

맛있는 식사도 좋고,

경복궁역맛집 "랍스타코" 서촌점

엔비비 2018. 7. 11. 21:25


안녕하세요^^ “엔비비”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경복궁역에 위치한  “ 랍 스 타 코” 서촌점에서 

싱싱한 랍스타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즐기고 온 후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 날은 경복궁역에서 일을 마치고 나니 너무나 힘들었는 데요.

(요즘 날씨도 덥고 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더 힘들었을까요?ㅜ)

그래서 ‘뭔가 건강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뭘 먹어야 좋을 지 폭.풍!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 랍.스.타가 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여기다 싶어서 오게 되었는 데

“랍스타코”는 서촌점과 연남점 두 곳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서촌점이구요,

위치부터 소개 드리겠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2:00 - 21:00,

월요일은 휴무이지만

공휴일일 경우에는 오픈을 한다고 하니

참고 해주시면 좋으 실 것 같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영어가 메인으로 작성이 되어 있었는 데

이곳은 당연히 랍스타가 유명하지만 수제버거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랍스타와 수제버거 세트메뉴도 있어서 

이렇게 주문하는 것도 좋겠다 싶었지만, 

하지만 저희의 목표는 랍스타였기에^^


사실, 랍스타가 처음이어서 

500g 랍스터를 시키려고 했는 데요.


2명이서는 500g은 양이 적을수 있다구 하셔서 

1kg을 주문했습니다.


잠시뒤 저희가 앉은 자리로 1kg짜리 살아있는 랍스터를 직접 들고 나오셔서

보여주셨습니다.

이렇게 랍스터를 직접보니 믿음이 생겼다랄까요^^


조금 기다리니 후렌치후라이가 먼저 나와서 폭풍 클리어 했답니다.

양은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배고팠었는 데ㅜ

하지만 우리의 메인은 이게 아니니깐요^^





후렌치후라이를 클리어하고 조금 지나자

살 많고 먹음직스러운 랍스타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소스는 총 세가지로 레몬버터 ,레몬마요, 큐민마요가 나오는 데

취향에 따라 골라 드시면 되실 것 같아요.


살아있던 아이라서 그런지 내장에서 싱싱함이 느껴졌어요.


정말 고소해서 랍스터살도 찍어먹었는 데,

3가지 소스보다도 더더 맛있었습니다.





랍스타가 부위별로 식감이 달랐는 데,

저는 특히, 집게발쪽이 맛있었어요.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 데 어떻하죠..흐엉ㅜ

2분이서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저희처럼 1kg를 주문하시거나

500g랍스터에 사이드메뉴나 에피타이저를 추가하시거나

랍스타와 수제버거 세트메뉴를 주문하시면 딱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1kg짜리 랍스터를 먹었지만 껍질무게도 있어 

양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참고해서 메뉴를 선택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경복궁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

맛있는 식사를 하실 계획이시라면

가성비 맛집인 “랍.스.타.코”에서

싱싱하고 저렴하면서 맛도 있는 랍스타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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