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행복

고터 브런치 맛집 "커피엔비스트로(밀크바)"에 다녀왔어요 본문

맛있는 식사도 좋고,

고터 브런치 맛집 "커피엔비스트로(밀크바)"에 다녀왔어요

엔비비 2018. 7. 16. 22:00

안녕하세요^^ “엔비비”입니다!


오늘은 지난 토요일에 방문했던

고터 브런치 맛집인 

"커피엔비스트로(밀크바)"에 다녀 와서

이 곳을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서울에  한달에 두세번은 가는 데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가면 

너무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레서 터미널 근처에서 간단한 식사를 

자주하는 데 이 곳은

 벌써 4번째 방문이에요~


한번은 커피만 마셨고,

나머지 3번은 모두 브런치를 했답니다.


위치부터 소개드릴게요^^




3번 출구쪽으로 나가서 몇 걸음 걷다보면

커비앤비스트로 "밀크바"가 보이는 데

1층에 자리잡고 있어 

알아보기 쉬우실 것 같아요.





브런치메뉴로는

 A~D까지 4가지 종류가 있고,

음료는 커피부터 스무디, 맥주 등

 다양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B세트인 

[모짜렐라 버섯 샌드위치,수제소시지,

샐러드,계란후라이,아메리카노 ]와 

솔티카라멜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브런치메뉴에서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로 변경할 경우 

천원의 추가요금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른 메뉴들도 다 맜있어보였지만,

B,C세트가 Best메뉴였구요.


저는 오로지 B세트만 먹어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조합이라 

매번 다른 걸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저의 미각에 인증(?)되어 있기에

먹던 것만 먹게되더라는...

다음에 방문했을 때도 

아마  B세트이지 싶네요~하핫^^



주문을 마치면 번호표를 주시는 데,

이 번호표를 보시고 

메뉴를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요즘은 대부분 진동벨이 울리면

 받으러 가야하는 데

번거롭지 않아 좋은 것 같네요^^


번호표를 들고 1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1층보다는 2층의 뷰가 좋아서 

2층으로 올라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는 사람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은 뭘 하는 지 

스윽- 쳐다 보았는 데

브런치와 함께 맥주를 혼자 주문해서 

드시는 분도 계시고

친구들이나 모임, 사진작가분들인지 

노트북으로 사진컨펌(?)하시는 분들,

휴가나온 군인커플.. 등등 

생각보다 사람들이 계시더라구요.


너무 계속 쳐다보면 실례이니 

빠르게 스캔하고는 

자리에 앉아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잠시 뒤 이 비주얼 무엇?

정말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메인인 모짜렐라 버섯 샌드위치는 

네 조각이 나오는 데


안에 꽉 차게 들어있는 

버섯과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조합인데,

정말 맛있구요.

전체적으로 빵, 소시지, 계란, 베이컨, 

채소들로 균형잡힌 건강한 한끼 식사같은 

느낌의 메뉴입니다.


은근히 양도 많아서 혼자 먹기엔 

조금 버거우실 수도 있어요.

저희는 전에 각각 하나씩 시켰다가 

너무 배불러서 점심을 건너뛰고

애매한 시간에 저녁을 먹었던 적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두분이서 세트 하나에 음료 추가 하시면 

적당하게 배부른 브런치를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저희처럼 고터근처에서 

간단한데 맛도 있으면서 

건강한 브런치를 찾고 계신다면


고터 브런치 맛집인 

"커피앤비스트로(밀크바)"를 

방문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아참, 저는 솔티카라멜라떼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더라구요.
솔티카라멜라떼도 살포시 추천 드려볼게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