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핸드드립 커피 카페 "커피공방"

안녕하세요^^ “엔비비”입니다!

오늘은 군산 월명동의 다락방이 있는 아기자기한 카페

“커피공방”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위치부터 바로 소개 드릴게요^^

“커피공방” 이 위피해 있는 월명동에는 이성당을 포함해서 

 sns에서 최근 핫한 핫플레스들이 많이 즐비해 있어

겸사겸사 이 곳도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분 좋은 커피향이 엄청 났는 데,

커피공방의 사장님께서는 로스터기로 원두를 직접 볶아

맛있는 커피를 내려주신다고 하는 데

저희가 도착했을때도

사장님께서 직접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계셨습니다.

커피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들러 보시는 게 좋겠네요^^

이 날 커피보다는 다른 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아쉽게도 커피를 마셔보진 못했지만,

다음에는 저희도 꼭 커피를 마셔봐야 될 것 같습니다.

사장님 혼자 하시는 것 같던데

커피, 에이드, 차 등등 메뉴가 엄~청 다양해서 잠시 고민에 빠졌었다는..^^

일단 저희는

자몽에이드와 헤이즐럿카페라떼를 주문하고

어떤 자리에 앉아야 할지 카페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이 날은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 데

저희 포함해서 3팀 정도 있어서 여유로운 분위기였구요.

그래도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오고 나가는 것 같았어요^^

고급스럽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정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계단이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 봤는 데

다락방이 있고 그 앞으로 조그만 테라스가 있어서 그 곳에 자리하고 싶었으나,

이미 한 커플이 자리를 차지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쉽지만, 다시 내려와서 주문한 차를 마시면서 독서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 경주를 방문 했었는 데,

그 곳에 있던 서점에서 사고 여태까지 읽지 않은 책을

드디어 읽어보리라 다짐하고 독서에 돌입했어요.

5페이지..정도 읽었을까요?

2층에서 커플이 내려오는 소리가 들려서

자리를 뺏길까 얼른 2층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하핫^^

2층 다락방에는 약간의 책도 구비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나

단체로 앉아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분들이 

이곳을 방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채광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으니 이렇게 예쁘게 나오는 거 있죠?^^

또,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이 다락방 바깥쪽으로는 작은 테라스가 있었는 데

이 테라스에는 테이블이 두개가 있었구요.  

작은 텃밭도 있었는 데

‘소소하면서 정감있는 느낌의 카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책은 읽지 못했지만..ㅜ

여유로운 공간에서 좋은 시간 보내면서 예쁜 사진 찍은 걸로 만족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자몽에이드와 헤이즐럿카페라떼 맛을 쏘쏘!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월명동 카페, “커피공방”에서

핸드드립 커피도 맛보시면서

여유롭고 예쁜 시간 가져보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