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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영상테마파크=부안민속촌 "도깨비빛축제"에 다녀오다

엔비비 2018. 7. 31. 21:08

안녕하세요! "엔비비"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에 저는 친구들과 

휴가를 맞춰 부안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날씨로 보아서는 

한 낮에는 도저히 돌아다닐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ㅜ


그래서 밤에는 좀 괜찮겠지 싶어

밤에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알게 된 "부안도깨비빛축제" !!

9시 반이면 불꽃놀이도 한다고 해서 

저희들은 "오-여기다!"하며 

미리 예매를 해두었더랬죠^^


저희는 저녁식사로 맛있는 바베큐를 

배불리먹고 

불꽃놀이가 시작하는 시간쯤 맞춰가려고

 9시에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숙소가 차로 5~6분정도 하는 거리였어요)


도꺠비빛축제가 열리는  

"부안영상테마파크 = 부안민속촌" 에 

도착해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이 꽤 있었는 데요.

이 축제는 

2018년 7월 13일 ~8월 20일까지이며


또한 운영시간은 19:00~24:00 까지이고

매표마감은 23:00까지라고 하니

참고 해주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호홋! 저희는 미리 예매를 해두어서

1인당 9600원으로 입장했습니다~

네이버에서 부안도깨비빛축제를 검색하시면

예매하실 수 있는 데,


소인은 8,000

대인은 9,600


으로 입장하실 수 있으시답니다.^^



매표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예쁜 문이 보이는 데,



그 옆으로는 전동차도 대여하고 있더라구요~

낮에는 더워서 전동차를 타 볼만하지만

저희는 늦은 시간이라 살살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밤시간대에도 전동차를 대여해서 

다니시는 분들이 계신데

생각보다 넓지는 않아서 걸어다니면서 

둘러 보시길 추천드려요^^)




빛축제답게 야경이 볼만 했는 데요.

들어가자마자 카페가 보여

오늘 마시지 못한 커피를 마시면서 

내부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은 옛날커피, 아메리카노를,

저는...카페모카를 따듯하게..주문했습니다.


(친구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지만..

카페 안이 살짝 추워서 

왠지 따뜻한게 먹고 싶었거든요..)


주말이기도하고,

카페가 넓은 편은 아니라 앉을 자리가 없어

커피를 가지고 밖으로 나왔는 데


이열치열..더운 날 

땀 흘리며 따뜻한 차를 마시게 되었다는..하핫^^;;


불꽃놀이가 시작되는 시간이 다 되어가서

발걸음을 옮겼는 데,




처음에 불꽃이 터지는 데 

너무 작게 터져서 보통 흔히 

해변가나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할 수 있는 

폭죽 느낌이라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팡팡 

예쁘게 터지는 불꽃을 보면서

연신 예쁘다~라고 하며 밤 하늘을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불꽃놀이가 끝날때까지 

저와 친구들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예쁜 불꽃놀이가 끝나고 

 다른 곳도 둘러보았는 데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아기들과 함께 가족단위나 

커플들이 오시면 좋으실 것 같구요


하지만!!

 너무 기대를 하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으니

큰 기대는 넣어두시구,

꼭 미리 예매하시고 

방문하신다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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